PDF를 필요한 페이지만 남기고 분할하기
이 도구가 하는 일
하나의 PDF에는 필요한 것보다 훨씬 많은 내용이 함께 담겨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40페이지짜리 보고서에서 부록만 필요할 때도 있고, 스캔한 묶음에서 각 페이지가 서로 다른 문서에 해당할 때도 있습니다. 이 도구는 그런 파일을 용도에 맞는 방식으로 나눕니다. pdf-lib로 문서를 읽어 각 페이지를 썸네일로 미리 보여 주고, 선택한 페이지만 담은 새 PDF를 만들어 냅니다.
분할 방식은 네 가지입니다. '선택 페이지 추출'은 썸네일 클릭을 하나의 PDF로 합칩니다. '페이지별 분할'은 각 페이지를 개별 파일로 저장합니다. '범위로 분할'은 지정한 대로 문서를 일정한 묶음으로 자릅니다(2페이지마다, 10페이지마다 등). '사용자 지정 범위'는 1-3, 5-7, 10처럼 구체적인 구간을 입력받아 각각 하나의 파일로 만듭니다.
언제 사용하나요
범위 분할은 한 번의 스캔에 여러 문서가 함께 담겨 있고 각각을 따로 떼어 놓아야 할 때 알맞습니다. 청구서, 계약서, 시험지를 한 번에 촬영한 경우가 그렇습니다. '선택 페이지 추출'은 반대 상황, 즉 긴 보고서에서 필요한 몇 페이지만 뽑아 메일로 보내거나 보관하고 나머지는 남겨 둘 때 유용합니다.
일정 크기로 나누는 분할은 인쇄나 업로드 용량 제한이 있을 때 특히 편리합니다. 포털이 10페이지짜리 첨부만 허용한다면, 10페이지마다 분할해 두면 별도 수정 없이 그대로 올릴 수 있는 파일 묶음이 됩니다.
예시: 3~7페이지 뽑아내기
설명서의 가운데 부분이 필요하다고 해 봅시다. 파일을 불러온 뒤 '사용자 지정 범위'로 바꿔 3-7을 입력합니다. 미리 보기에서 다섯 페이지를 먼저 확인한 다음, 3, 4, 5, 6, 7페이지를 담은 PDF 하나가 만들어집니다. 12-14처럼 두 번째 범위를 추가하면 그 구간을 위한 별도 파일도 생기고, 둘 다 하나의 ZIP으로 묶여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 사항과 예외 상황
범위는 양쪽 끝을 모두 포함하며 미리 보기에 표시된 페이지 번호를 따르므로, 5-7은 세 페이지가 됩니다. 각 PDF는 최대 50MB, 500페이지까지이며, 두 한도 중 하나라도 넘는 파일은 처리 전에 걸러집니다. 비밀번호로 보호된 문서는 경고가 표시됩니다. 기본 분할은 동작할 수도 있지만, 암호화를 먼저 해제하면 가장 안정적인 결과를 얻습니다. 분할 결과 파일이 여러 개면 ZIP으로 함께 받고, 하나뿐이면 그 파일만 단독으로 내려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