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레드시트를 JSON으로 바꾸기
이 변환기가 하는 일
스프레드시트는 행과 열로 이루어진 격자이고, JSON은 키와 값으로 이루어진 트리입니다. 이 도구는 그 둘을 이어 줍니다. Excel 통합 문서(XLSX, XLS, CSV, ODS)를 읽어 각 행을 구조화된 JSON으로 다시 씁니다. 파일을 직접 파싱해 안에 담긴 시트를 찾아내고, 행을 어떤 형태로 출력할지 사용자가 고르게 합니다.
출력 모드는 두 가지로 대부분의 용도를 감당합니다. 객체 형식은 헤더 행을 키로 삼아 데이터 행마다 JSON 객체 하나를 만드는데, 이는 대부분의 API와 스크립트가 기대하는 모양입니다. 배열 형식은 키를 빼고 각 행을 값만 담은 간결한 배열로 내보내므로 더 가볍고 원래 격자에 가깝습니다.
언제 쓰나요
가장 흔한 경우는 사람이 손으로 관리하던 시트를 프로그램이 읽을 수 있는 데이터로 바꾸는 것입니다. 상품 목록, 가격표, 내보낸 보고서가 API 요청이나 설정 파일, 데이터베이스 초기 데이터에 바로 넣을 수 있는 JSON 배열이 됩니다.
프로토타이핑 중에도 유용합니다. 예시 JSON을 손으로 쓰는 대신, 익숙한 스프레드시트 열에 데이터를 채워 한 번 변환한 뒤 그 결과를 코드나 목 서버에 그대로 붙여 넣으면 됩니다.
예시: 행에서 객체로
첫 행이 name, price, in_stock이고 다음 행에 Keyboard, 39.90, true와 Mouse, 19.50, false가 있는 시트를 떠올려 보세요. 첫 행을 헤더로 처리하고 객체 형식을 고르면 변환기는 [{"name":"Keyboard","price":39.90,"in_stock":true}, {"name":"Mouse","price":19.50,"in_stock":false}]를 돌려줍니다. 각 헤더가 키가 되고, 각 셀이 그 값이 되며, 행마다 객체 하나가 만들어집니다.
참고 사항과 엣지 케이스
몇 가지 옵션이 결과를 좌우합니다. 첫 행에 열 제목이 들어 있으면 헤더 처리를 켜서 그 제목이 데이터 행이 아니라 키가 되도록 하세요. 날짜 파싱은 날짜 셀을 Excel 내부의 일련번호가 아니라 읽기 좋은 값으로 바꾸고, 원본 값 모드는 직접 서식을 다루고 싶을 때 셀을 저장된 그대로 유지합니다. 빈 셀은 빈 문자열 같은 기본값으로 채울 수 있고, 빈 행은 건너뛰며, 앞뒤 공백은 다듬을 수 있습니다. 통합 문서에 시트가 여러 개면 하나만 골라 변환하거나 전부 내보낼 수 있으며, 미리보기 옆에 표시되는 행·열·시트 개수로 파일이 예상대로 파싱됐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